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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이어… “‘연아’라고 불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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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7-15 13:39
2013년 7월 15일 13시 39분
입력
2013-07-15 13:37
2013년 7월 15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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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중고 제품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대화 내용을 담은 게시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인터넷상에 올라온 대화에는 유부남들이 아내 몰래 비자금을 조성하려 입을 맞추는 내용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인기를 끌었다.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외에도 재미있는 내용이 담긴 중고거래 문자 내용이 연이어 올라와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그 중에서도 인기를 끈 게시물은 ‘중고나라의 소녀감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었다.
중고 에어컨 판매자와 구매자의 대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판매자가 에어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에어컨 이름을 ‘연아’라고 불러 달라고 주문하는 부분이 관건이다.
네티즌들은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보다 더 웃기네”,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도 빵 터진다”, “중고 제품 거래 문자들이 왜 이렇게 인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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