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연은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퍼지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은 한 시민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사연을 캡처한 것으로 “대치중 두 학생을 칭찬합니다.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토해서 다들 방관할 때 두 학생이 휴지로 바닥 곳곳을 다 닦더군요. 기특한 마음에 따라 내려서 1만원 한 장을 쥐여 줬지만 부끄럽네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연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갓 중학생이 된 듯한 어린 학생 두 명이 지하철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치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사연에 네티즌들은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정말 훈훈한 사연이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네요”,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정말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지하철에서 보기 힘든 훈훈한 사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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