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은 포기한 남자 “가슴털까지 밀어놓고 눈썹은 왜 그대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3월 14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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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포기한 남자 사진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절반은 포기한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자가 자신의 머리카락부터 수염, 가슴털까지 모든 털을 딱 절반만 면도 한 모습이 담겨있다.

글쓴이는 "나의 친구가 심심하다는 이유로 딱 절반만 제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절반은 포기한 남자, 대박이다" "절반은 포기한 남자, 머리카락만 민줄 알았는데 거기까지 ㅋ" "절반은 포기한 남자, 합성 아니지?" "절반은 포기한 남자, 눈썹은 포기 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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