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첫인상, 얼굴 나이가 크게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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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0일 16시 22분


대기업을 중심으로 2013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최근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서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 외모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 유명 취업사이트의 조사결과, 취업희망자의 94%와 인사담당자들의 91%는 ‘외모가 취업에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좋은 첫인상을 남겨야 하는 취업면접에서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은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반면 수술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요즘같이 성형수술법이 다양한 시기에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지 결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리엔장 성형외과 김시완 원장은 “동안 성형에는 리프팅, 귀족수술, 지방이식 등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상시 건조하지 않은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자외선의 차단제를 바르고 다니는 습관이 피부노화를 늦추는 근본적인 방법이며, 평상시 관리는 수술 전후로 모두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방이식수술 같은 경우 부족한 얼굴윤곽의 음량을 지방이식으로 보충해서 전체적으로 훨씬 더 젊고 활력 있는 동안 얼굴을 만드는 데 사용하며 지방이식술은 활용범위가 매우 넓어서 눈 주변, 팔자주름, 턱, 앞 광대, 이마 등 여러 부위에 광범위하게 시술된다.

또 자신의 신체에서 지방을 추출해서 이식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자연스럽고 반영구적으로 지속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단, 지방이식술은 의료진의 비결과 숙련도에 따라 지방의 생착률, 시술 후 외모 개선의 정도, 지방을 채취한 부위의 굴곡 정도 등에서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그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 원장은 “취업준비를 위해 외모에만 치중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만, 이미 수술을 결정했다면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에 대해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았을 때 그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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