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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2탄, “혼자있고 싶은 사람들이 많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9 17:19
2013년 1월 9일 17시 19분
입력
2013-01-09 17:12
2013년 1월 9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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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최근 전신을 다 덮을 수 있도록 짜진 스웨터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에 큰 관심을 보이던 네티즌들은 이와 비슷한 유형의 옷들을 찾아내 시리즈로 공개하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옷은 치마에 공기를 주입해 나만의 작은 공간을 만드는 옷으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라이프 드레스’라는 이 치마는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가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옷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모호한 스웨터도 이어 공개됐다.
이 스웨터는 얼굴과 손에 뒤집어써 주위 환경을 신경쓰지 않은 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속 여성은 이 스웨터를 활용해 편히 노트북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혼자 있고 싶을 때 입는 옷’ 시리즈에 대해 네티즌들은 “혼자있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독특하긴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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