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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90년대생만 아는 것, 추억하고 싶은 것들… “그립다!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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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12 11:09
2012년 11월 12일 11시 09분
입력
2012-11-12 11:07
2012년 11월 12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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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90년대생만 아는 것’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온 ‘90년대생만 아는 것’이라는 게시물들이 당시를 살아온 네티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한 네티즌이 “90년대생 이후 출생자들은 모르는 것”이라며 공개한 사진 한 장이 발단이 됐다.
차량의 창문을 수동으로 돌려 올리고 내리는 레바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2000년대 이후 차량들은 차량의 창문을 조작하는 버튼이 자동화돼 90년대 이후 출생자들에게는 낯섦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를 아는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크게 공감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90년대 유행하던 추억의 제품들을 함께 공유한 것.
가장 많은 네티즌들을 공감케 하며 추억을 회상하게 한 제품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삐삐다. 당시 가입자 수가 15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2000년대 휴대전화가 대중화 되며, 현재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또한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하는 휴대용 ‘게임보이’도 네티즌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팩을 갈아 끼워 여러 게임을 할 수 있는 형식의 이 게임기는 당시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성인층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90년대생만 아는 것’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 정말 그리운 시절이네요”, “90년대생만 아는 것! 덕분에 잠시 추억에 잠겼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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