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게임] 다중접속환경서 실시간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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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일 07시 00분


실감나는 액션을 강점으로 한 온라인 게임 ‘레이더즈’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실감나는 액션을 강점으로 한 온라인 게임 ‘레이더즈’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 레이더즈

무기제작 통한 성장 등 콘텐츠 차별화 매력

2012년 상반기 온라인 게임은 ‘블레이드&소울’과 ‘디아블로3’라는 두 대형 게임의 격돌이 큰 이슈이다. 이런 상황에서 두 게임과 같은 장르로 ‘겁없이’(?) 도전장을 낸 온라인 게임이 있다.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레이더즈(RaiderZ)’는 실감나는 액션으로 무장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7월 5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이 게임은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레이더즈’의 모든 액션은 다중접속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인스턴트 던전이 아닌 일반 필드에서도 몬스터와 전투가 가능한 것. 유저는 다양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액션에 사실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논타깃팅 방식을 적용했다는 것도 매력이다. 사용자들은 적의 공격을 막거나 회피하고 거리를 계산해 공격하는 등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 ‘레이더즈’에서는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미션을 완료해도 검이나 방어구와 같은 완성된 아이템을 주지는 않는다. 캐릭터 육성 방식도 독특하다. 게임 시작과 함께 전사와 마법사 등 직업군을 선택하지만 성장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 시킬 수 있도록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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