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헬스캡슐]치과에 대한 궁금증, 앱에서 의사가 직접 답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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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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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에 대한 궁금증, 앱에서 의사가 직접 답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치과 진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착한치과’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조성민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학술이사(구강외과전문의)는 구강건강과 관련한 궁금증 해결이나 진료상담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개원의사들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인 착한치과 앱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환자는 앱을 통해 ‘내 주위 착한 의사선생님 보기’ 기능을 통해 자신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또 착한치과 앱의 답변자로 활동하고 싶은 치과의사는 앱 홈페이지(www.착한치과.com)에 등록하면 본인의 사진을 지도상 원하는 주소에 띄울 수 있다.

착한치과 앱은 서울시청년창업센터 1000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앱 전문제작업체 ‘모빌스’에 의해 개발됐다. 향후 ‘동네치과’라는 병원 소개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치과의사의 70%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학술이사는 “환자에게 자발적으로 의료지식을 기부하기 원하는 치과원장과 환자를 연결하는 획기적인 소통 채널이 될 것”이라면서 “불법 마케팅 업체의 진입을 철저히 차단하며 진정한 치과의사와 환자 간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암·뇌중풍·골절 등 성인병 집중보장 보험


아메리칸 홈 어슈어런스 컴퍼니 한국지사인 차티스(www.chartis.co.kr)가 최근 중년에게 발생하기 쉬운 성인병을 집중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인 ‘큰병이기는 보험Ⅳ’를 출시했다. 이 보험은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 등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진단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 원을 지급해 가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암은 가입 뒤 91일부터 적용한다. 단,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갑상샘암은 보장금액의 20% 정도 지급된다. 또 입원비, 상해·질병 의료실비, 방사선치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선택계약이 제공돼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을 보장받는 기본플랜에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까지 지원되는 선택계약을 할 때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의 경우 1만4050원, 여자는 1만9710원이다. 15세에서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된다.

단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 보험금은 9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설계사를 별도로 만날 필요 없이 전화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080-6050-101
■ 은·뽕나무·감초 추출물로 만들어 자극없는 염모제


천연 염모제 제조기업인 광덕신약㈜은 최근 프리미엄 천연 염모제 ‘검다은허브 수’를 출시했다.

검다은허브 수는 뽕나무 추출물, 감초 추출물 등 천연 성분을 80% 이상 함유한 비산화형 염모제로, 아민계 염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극이 거의 없고 모발 손상이 없으며 은(銀)이 세트당 1, 2돈 함유돼 있다.

PPD성분의 아민계 염료는 염색한 뒤 피부발진, 가려움증, 부종, 안구통증, 시력손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은녀 대표는 “기존의 비산화형 염모제는 물 빠짐 현상 외에 염색시간이 1시간씩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검다은허브 수는 무스 타입으로 흘러내림이 없고 용기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혼자서도 쉽게 염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염색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이나 빠른 시간에 셀프 염색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1566-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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