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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자전거 못 봤어?… “누굴 진짜 건조대로 보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1 10:47
2012년 4월 11일 10시 47분
입력
2012-04-11 10:41
2012년 4월 11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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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자전거 못 봤어?(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 내 자전거 못 봤어?”
최근 한 어머니의 센스 넘치는 ‘창의성’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 내 자전거 못 봤어?’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고층 아파트의 한 베란다에서 나물을 말리고 있는 모습. 그런데 사진을 잘 살펴보면 건조대가 아닌 자전거에 나물을 말리고 있다.
나물의 양이 다소 많아 자칫 건조대라고 지나칠 법 하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 내 자전거 못 봤어?라고 말 할 만하다”, “엄마의 센스 대박이다”, “엄마 내 자전거 못 봤어?라고 하고 얼마나 허탈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누굴 진짜 건조대로 보나”라며 개그맨 김준현의 유행어를 따라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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