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엄격한 예절교육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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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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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캡처
해당 영상 캡처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최근 고양이의 엄격한 예절 교육(?)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라는 제목으로 고양이 두 마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색 페도라 모자를 쓴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이어 어미 고양이로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새끼 고양이를 보살피는 듯 하다가 갑자기 새끼 고양이가 쓰고 있던 모자를 앞발로 걷어찬다.

이에 새끼 고양이의 모자는 벗겨졌고, 이는 제목과 절묘하게 어울려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이 제목 완전 웃기다”, “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라며 모자를 차버리는 것 같다!”,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예의가 존재하나?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에는 친숙한 애완동물들의 재미있는 포즈와 표정을 의인화해서 표현한 게시물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영상=“실내에선 모자 벗으라고 했지” 고양이의 엄격한 예절교육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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