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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그리기 어려운 국기… “이 나라 초딩들은 전부 화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7 16:54
2012년 2월 27일 16시 54분
입력
2012-02-27 16:12
2012년 2월 27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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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캄보디아, 투르크메니스탄, 멕시코, 부탄, 벨리즈, 사우디 아라비아(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이 나라 초등학생들은 미술 시간에 대체 어쩌라는 말이지?’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에서 가장 그리기 어려운 국기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총 8개 국가의 국기가 올라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캄보디아, 스리랑카, 투르크메니스탄, 피지, 멕시코, 벨리제, 부탄 등이다.
이와 함께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네티즌은 “해당 국가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미술 수업 시간에 국기를 그리는 일은 절대 없겠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때 보통 국기를 그려보고, 역사는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것처럼 벨리즈, 부탄 등의 나라에서도 초등학생들에게 국기를 그려보는 일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벨리즈 국기
우리에게 생소한 중앙아메리카의 남동부 연안에 있는 벨리즈라는 나라의 국기를 보자.
일하는 2명의 주민, 특산물인 마호가니나무, 생활에 필요한 범선 등이 그려져 있다. 또한 이것들은 50개의 잎을 가진 올리브잎 화환으로 둘러싸여있다.
또 부탄은 용이 왕가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국기의 한 가운데 용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캄보디아는 앙코리와트를 그려야만 한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나라 국기는 조금 잘못 그려도 티가 안 날 것 같다”, “사우디 국기는 아랍어를 하면 쉬울 것 같기도 하다”, “저 나라는 초등학생들이 국기 그리려면 화가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에서 그리기 어려운 국기’는 오래전부터 인터넷상에 떠돌던 이미지들이다. 최근 다시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올라오면서 새삼 화제가 된 것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일본 초딩들은 정말 일본에 태어난 걸 큰 자부심으로 느껴야 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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