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줄게 e북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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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8일 07시 00분


KT-아름다운 가게 나눔 캠페인

KT와 아름다운 가게는 헌책을 기부하면 올레e북의 북캐시를 증정하는 ‘헌책 줄께 e북 다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KT와 아름다운 가게는 헌책을 기부하면 올레e북의 북캐시를 증정하는 ‘헌책 줄께 e북 다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헌책을 기부하면 e북을 받을 수 있다. KT는 27일 아름다운 가게와 ‘헌책 줄께 e북 다오’라는 책 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6월 말까지 헌책을 기증하면 e북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다 읽은 책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면 올레e북을 구매할 수 있는 북캐시를 준다. 기증된 도서의 수익금은 아름다운 도서관 도서 지원 사업 및 아름다운 가게 정기 희망나누기를 통한 소외 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27일에는 배우 배두나, 가수 이상은, 사진작가 배병우, 아나운서 오상진, 손범수&진양혜 커플, 가수 2AM 등 유명 인사들과 위즈덤 경향을 비롯해 샘터, 밝은세상, 세움 등 출판사에서 책을 기증했다.

책 기증 방법은 2가지다.

올레e북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 아름다운 가게 101개 매장을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도 있다. 특히 올레e북 사이트에서 10권 이상 기부시 무료 택배도 지원해주고 북캐시 1만원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올레e북은 약 6만권의 도서, 신문·잡지, 만화, 원서 등을 PC, 스마트폰, 태블릿PC, e북 전용 단말, IP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사진제공|KT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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