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룩의 완성, 시선을 사로잡는 각선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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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2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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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 1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이 되면서 모임이 잦은 시기이다. 소소한 연말 모임뿐 만 아니라 화려한 연말 파티까지 성향과 규모 또한 다양한데, 화려한 연말 파티일수록 시선을 잡기 위한 스타일링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 퍼(fur)코트로 시선집중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나 지인을 오랜만에 만나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화려하면서도 단아해 보이는 퍼(fur)를 이용한 패션이 좋다. 부한 퍼코트가 부담스럽다면 베이직코트에 퍼 장식이 부분적으로 된 스타일이나 액세서리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 각선미로 사로잡는 연말 파티
올 겨울은 연예인들의 하의리스(하의실종)패션, 미니패션 등 노출이 강한 패션이 이슈가 되면서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연말 파티룩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연말 파티룩 상의는 비즈장식이나 스팽글로 화려함을 더하고, 어중간한 길이의 하의는 오히려 허리를 더 길게 보이게 하고 다리는 상대적으로 짧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과감한 미니패션이나 타이트한 레깅스에 하이힐로 긴 다리라인을 부각시키면 연말 파티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다리 라인을 부각시키는 연말 파티룩 트랜드로 인해 파티시즌을 맞아 미니드레스 등과 같은 파티룩을 위해 단기간 급속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늘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종아리 부위나 허벅지 안쪽은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늘씬하고 긴 다리를 연출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다리를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각적인 요인은 허벅지에서부터 발목까지 곧게 떨어지는 다리라인이다. 이 때문에 얇고 매끈한 종아리는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데,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 라인이 곧지가 않으면 원래의 다리길이보다도 시각적으로는 짧아 보일 수 있다

종아리 성형 전문병원 하피스 클리닉 성연재 원장은 “꾸준히 요가를 하면 엉덩이부터 이어지는 다리의 근육을 예쁘게 강화시킬 수 있어 탄력 있는 다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며, “특히 계속 한 자세로 근무하는 직장인은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잘 붓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10분씩 걸어 다니는 것이 좋으며,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연재 원장은 “종아리 성형술로 종아리 근육을 퇴축해 라인을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근육의 발달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무리한 다리나 종아리 운동은 삼가고 앞서 말한 요가운동이나 스트레칭, 종아리 마사지와 같은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히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고 잘 때는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여 붓기를 가라앉히며 관리하면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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