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닥터 인터뷰] 환자 맞춤 치과 진료를 지향하는 강서구 치과, 정치과 - 정원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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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9일 10시 30분




우리의 몸에서 치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그 맛을 느끼면서 잘 씹어서 먹을 수 있는 것, 환하게 웃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치아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치아의 중요성만큼 치과 치료 역시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특화된 치료 방법으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치료를 하고 있는 강서구 대표 치과 ‘정치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치과만의 특화된 진료1. 턱관절을 고려한 개개인의 맞춤 치과보철치료
치과보철은 치아와 잇몸이 손상, 또는 상실되었을 때, 이를 대신할 수 있게 인공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을 뜻한다. 흔히 사람들이 충치 때문에 이를 씌웠다고 하거나 틀니를 새로 하는 경우,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모두 치과보철치료에 해당되는 것이다.

즉, 상실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자연치아를 대신해서 치아 보철물을 제작, 인공적으로 치아의 심미적 기능과 치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가 바로 치과보철치료라고 할 수 있겠다.

정치과의 정원순 원장은 “치과보철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원래 자신의 자연치아와 동일할 수 있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치과보철치료”라고 설명한다.

또한 이상적인 보철물은 원래 자신이 가진 치아가 담당하던 기능을 거의 동일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내구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턱관절을 생각하고 보철제작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사람들은 모두 다 다른 턱관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씹을 때, 그 움직임이 다 다르다. 이에 턱관절과 치아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사람의 턱 움직임을 고려해 보철물을 제작해야 턱관절과 치아에 손상이 없다는 것이 정원순 원장의 설명이다.

때문에 정치과에서는 단순 교합인기체득 보철 제작이 아닌, 개개인마다 다른 턱관절을 체크해서 임플란트나 일반 보철을 제작하고 있다.

한편, 턱관절 통증을 가지고 있거나 턱을 벌릴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는 환자의 경우, 개개인마다 다른 관절의 각도를 포착해 턱의 움직임을 안정시켜주는 스플린트도 제작해 심리적인 안정과 원활한 저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정치과만의 특화된 진료2. 통합치과전문임상의 취득한 전문성을 갖춘 치과
사고가 나거나 기타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했을 경우, 예전에는 틀니를 착용했다면, 요즘엔 임플란트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임플란트란, 인공치아를 직접 턱뼈에 심어서 상실되니 치아의 본연의 기능과 심미적인 요소를 회복시켜주는 시술을 뜻한다.

그런데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곳이나 가서 시술 받는 것은 위험하다. 치과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고민은 임플란트 치료뿐만 아니라, 치과 치료 전반적인 부분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정치과는 통합치과전문임상의를 취득한 치과로 더욱 신뢰를 더하고 있다. 통합치과전문임상의라는 것은 말 그대로 치과 전반적인 치료에 전문의 자격을 부여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대한 구강 악안면 임플란트 학회 우수 회원을 취득했으며, 또한 교정학 석사를 취득해 단순히 임플란트 치료뿐만이 아니라,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전문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해 가장 안정적인 상태의 보철치료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환자가 제일 우선! 모든 환자를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정치과

정원순 원장은 “통합치과전문임상의를 취득, 이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 따른 특화된 진료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 정치과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환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원순 원장은 ‘가족을 대하듯 모든 환자를 대하자’라는 진료원칙을 가지고 환자들을 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과잉치료를 지양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심하지 않은 충치의 경우, 부득이하게 자연치아를 갈아내면서까지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치과치료에서는 자기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가장 오래 쓸 수 있고, 튼튼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 정치과 정원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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