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부부 무료 종합검진

  • 동아일보

강북삼성병원 12일까지 접수

동아일보사와 강북삼성병원은 다문화가정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정을 이끌고 있는 성인 부부가 대상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기본 혈액검사를 비롯해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여성암, 안과 검사로 구성돼 있다.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모두 검사하는 것. 검사는 27일 오전 서울시청 앞 삼성본관에 있는 강북삼성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총 50가구이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의해 최종 결정한다. 문의는 02-957-1073(서울 동대문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과 02-2001-2886(강북삼성병원 사회사업실). 12일 신청을 마감한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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