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는 앞으로 질병치료의 중요한 방법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줄기세포(stem cell)란 ‘모든 세포의 근원이 되는 줄기’라는 뜻으로 생물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뿌리가 되는 어린 세포를 말한다. 우리는 피부에 상처가 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어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피부가 손상된 경우 새로운 피부세포를 만드는 뿌리 세포인 줄기세포가 피부 밑에 있기 때문이다.(자기복제현상)
이처럼 생물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세포를 만들 수 있는 줄기세포는 1가지 세포로 분화하는 자기복제 능력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종류의 세포로도 분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만능세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에 줄기세포를 주입하게 되면 세포를 재생시켜 건강한 조직으로 바꿔줘서 질병을 부분적 치료가 아닌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줄기세포는 출생 후부터 우리 신체의 여러 조직에 있는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결합하여 생성된 수정란에서 시작되는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 두 종류로 구분 된다.
배아줄기세포 치료는 윤리적 문제, 안전성 등이 확보가 되지 않아 현재 시술할 수 없지만, 성체줄기세포 치료는 KFDA(식약청)에서 허용된 범위인 줄기세포를 분리하여 이식하고 있다. 성체줄기세포는 조직 속에서 그 수가 매우 적어 분리해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분열, 증식이 어려워 치료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지방줄기세포는 다른 줄기세포(골수, 말초혈액 등)보다 개체수가 많고 쉽게 분리할 수 있어 병원에서 비교적 손쉽게 시술할 수 있다. 현재 병원에서 시술하는 줄기세포 치료는 대부분 지방성체줄기세포이다.
지방성체줄기세포(adipose derived adult stem cell)는 지방조직에 있는 미분화 세포로서 자기 스스로 증식할 수 있으며, 지방세포는 물론 근육세포, 연골세포, 뼈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다분화 줄기세포(multiple stem cell)입니다. 이로 인해 미용적 효과 뿐만 아니라, 창상의 치료, 버거스씨병,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후유장애, 당뇨성 하지정맥류, 발기부전, 탈모증의 치료 등 그동안 현대의학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질환들을 정복하고 있다.
웅선클리닉에서는 10년 전부터 매년 300~400여건 지방이식술을 시술하는 병원으로써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한 지방성체줄기세포를 분리하여 후천성성선기능 저하증에 시술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후천성 성선기능저하증이란 40~50대 남성에서 볼 수 있는 고환의 기능 약화 현상이다.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노화증상이다.
주 증상으로 성욕감소, 발기력 감소, 사정시 쾌감 감소, 사정량 감소, 음경 크기 감소, 무력감이다. 40~50대 남성에서 이런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을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치료방법으로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고,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stem cell)를 추출한다. 또 혈액을 채취하여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추출한 후 혼합하여 음경에 주입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테스토스테론을 비롯하여 줄기세포와 성장인자는 음경해면체 평활근의 내피세포(sinus endothelial cell)의 기능을 회복시켜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였다. 시술방법도 간단하다. 국소마취로 지방조직과 혈액만 채취하면 된다. 시술후에도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며 1~2회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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