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U라인의 옥에 티 ‘등 여드름’, 그 해결책은?

  • 입력 2008년 6월 20일 09시 45분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는 한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흐르는 땀에서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지고 있는데 최근의 패션트렌드 또한 자신 있게 몸매를 드러내는 노출패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노출패션을 소화하기 위해 여성들이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성적인 곡선을 나타내는 S라인은 필수요, 작고 갸름한 얼굴을 나타내는 V라인, 여기에 요즘 핫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라인이 있다. 여성의 매끈한 뒤태를 나타내는 U라인이 그것. 특히 올여름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는 등 파인 패션이 히트신상으로 떠오르면서 매혹적인 뒤태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군살 없이 미끈한 뒤태를 가지고 있다손 치더라도 뽀얀 등에 울긋불긋한 여드름이 피어나 있다면 그 매력을 반감시키기 충분하다.

◇ 완벽한 뒤태를 망치는 등여드름, 왜 자꾸 괴롭히니?

성인여드름은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다. 하지만 단지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피부 체질인 사람이 스트레스와 만나서 생기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여드름 피부체질’이라는 폭탄이 있으면 거기에 당겨지는 불씨가 스트레스다.

유독 여름에 등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이유는 다른 부위에 비해 섬유 등의 마찰이 많고, 목욕이나 샤워 시 다른 부위에 비해 손이 잘 닿지 않아 깨끗이 씻지 못해 각질이 쌓이게 되고 노폐물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세균의 번식이 용이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에 비위생적인 의복과 침구류를 사용하거나 타이트한 옷과 속옷을 착용함으로써 피부와 지속적인 마찰을 일으켜 자극을 주는 경우에도 등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성인여드름의 경우 피부재생력이 성장기보다 떨어지므로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여드름자국이 남거나 심한 경우 여드름흉터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제때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이라면 일반적으로 외용치료제나 에스테틱같은 피부관리 등을 받기 마련인데 이런 치료는 받을 때에는 잠시 증상이 진정되는 듯.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재발되는 여드름을 제어하기 힘들다.

◇ 지긋지긋한 여드름 한방치료로 재발없이 한방에

성인여드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재발하면서 문제해결의 시각을 외부에서 내부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기존의 피부과나 에스테틱 등에서 외용제를 중심으로 하던 여드름 치료를 한의학적으로 풀어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예한의원은 한의학적인 치료법을 이용하여 여드름 피부체질을 개선,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했다. 10여 년 간 여드름 치료를 위해 매진해오면서 쌓인 노하우로 여드름 치료의 대중화를 표방하며 한방치료가 사람들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한 예한의원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예한의원 이응세 원장은 “여드름의 발생원인은 진피층만의 문제가 아니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내의 기를 보양하고 체질에 맞게 외적치료(침주요법, 연고 등)와 내적치료(탕약, 보혈법 등)가 적절히 병행되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며 “성인여드름이 늘어감에 따라 젊은층의 한의학에 대한 의식개선과 함께 양질의 치료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이 원장은 “이러한 예한의원의 혁신적인 움직임은 끊임없는 시술법 제시를 통한 질적인 발전을 이루어 한방 여드름치료의 롤모델 제시가 될 수 있으며 동시에 차세대 한방 여드름치료법의 등장을 예고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움말│예한의원(www.ye2060.co.kr) 이응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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