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좁다, 해외로 ‘라인업’…그라비티

2008년 그라비티는 서비스 게임의 국내 마케팅 강화와 다수 라인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사업 목표를 두고 있다.

○ 라그나로크 온라인=기존 정액제 서비스에 무료서버 ‘바포메트’를 추가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무료서버 ‘바포메트’는 정액요금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215개의 캐시 아이템을 선택적으로 이용해 다른 느낌의 라그나로크를 유저가 경험할수록 계획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해외 62개국 계약 완료로 최다국가 진출이라는 기록과 함께 누적회원 4500만명, 누적매출 2000억원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연내 중동·아시아 12개국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다.

○ 레퀴엠 온라인=실감나는 전투 액션과 비주얼, 하복 엔진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더욱 잔혹한 전투를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레퀴엠 만의 몽환적인 배경과 몬스터 분위기, 시간대별로 다른 환경이 적용돼 전투와 생존 방식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나이트메어 시스템’ 등이 성인 유저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에밀크로니클 온라인=현재 한국과 태국에서 상용 서비스를 진행 중인 이 게임은 에코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돼 유저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캐릭터 레벨 제한이 95레벨로 상향 조정되면서 상위 레벨 유저의 재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 W베이스볼=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4월 론칭한 제트시리즈는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의 일대일 대전방식을 개선한 대회모드 시스템. 2주 간 페넌트레이스, 플레이오프, 제트시리즈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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