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이대목동병원 ‘음악치료 콘서트’ 外

  • 입력 2007년 11월 12일 03시 00분


■ 이대목동병원은 16일 오전 10시 반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콘서트’를 연다. 이화여대 음악치료교육 전공자들이 강사로 나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음악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화여대는 “올해 음악치료교육 전공 개설 10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02-2650-5069

■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은 16일 낮 12시 반 산모문화센터 지하 1층 라마즈 교실에서 ‘산모와 아기의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산기 우울증’ 원인과 치료법이 집중 소개된다. 임신 20주 후부터 분만 후 한 달 정도까지 나타나기 쉬운 주산기 우울증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쉽게 잠들지 못하며 의욕이 없어지는 증상이다. 강좌에서는 주산기 우울증 자가진단법도 소개된다. 02-3468-3096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17일 오전 9시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당신의 호흡나이는’이라는 제목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자세히 설명하고 금연 요령도 소개한다. COPD는 공기의 통로인 기도가 만성염증으로 인해 서서히 좁아져 기침이나 가래가 생기고 점차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병이다. 폐기능 검사, 일산화탄소검사,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02-440-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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