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충남·경남 강풍주의보

  • 입력 2007년 3월 4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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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4일 오후 10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충남, 경남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충남 천안ㆍ공주ㆍ아산ㆍ논산ㆍ연기ㆍ부여ㆍ청양ㆍ예산ㆍ계룡, 경남 양산ㆍ김해ㆍ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ㆍ진주ㆍ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에 초속 14¤2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 철원과 인제에도 강풍주의보를 발효키로 했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9시를 기해 서해중부 먼바다와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졌던풍랑주의보와 부산 및 경남 일부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각각 풍랑경보와 강풍경보로 대치했다.

서해중부와 서해남부 먼바다의 예상 파고는 4¤6m, 예상 풍속은 초속 18¤25m이며 부산과 경남 창원ㆍ마산ㆍ진해ㆍ하동ㆍ통영ㆍ사천ㆍ거제ㆍ고성ㆍ남해엔 초속 18¤24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 산간지역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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