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간질발작때 응급처치 어떻게…

  • 입력 2007년 1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인 40만 명이 앓고 있는 간질은 사회적인 편견 때문에 환자의 10분의 1 정도만 제때 치료받는다고 한다. 간질은 약을 잘 복용하면 환자 중 70%는 정상생활이 가능한 질병. 아주대 신경과 허균 교수의 도움으로 간질 발작 시 응급처치 요령을 알아 본다.

△환자를 안전하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옮긴다.

△환자 주변의 딱딱하고 날카로운 물건을 치우고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푼다.

△이를 악물고 있는 환자의 입에는 어떤 물건도 강제로 밀어 넣지 말아야 한다.

△환자를 옆으로 뉘어 분비물이 저절로 입 밖으로 흘러나오게 한다.

△우유나 음료는 주지 않는다.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회복되기 전에 또 다른 발작이 온다면 즉시 병원으로 데려간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