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外

  • 입력 2006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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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산병원이 장기 투병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 환자를 위해 ‘병원 학교’를 열고 4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전직 교사 5명과 현직 교사 20여 명이 자원봉사로 가르치며 이 학교의 수업은 정식 출석과 교과과정으로 인정된다. 초등학교 과정은 국어 수학 과학 영어, 유치부 과정은 동화 음악 미술이며 앞으로 중등부 교육으로도 확대할 계획.

◆ 서울백병원 당뇨클리닉에서는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당뇨병 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내분비내과 임경호 교수가 진행하는 ‘당뇨병, 알면 이길 수 있다’ 강좌를 통해 혈압 및 혈당지수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02-2270-0533

◆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는 이달 말까지 만성요통 치료법 임상실험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만성요통이 6개월 이상 지속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디스크 수술이나 요통 치료 뒤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도 참가할 수 있다. 검사비, 진료비는 본인 부담, 치료비는 무료. 02-920-6470∼1

◆ 강동성심병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길동 병원 4층 교육실에서 뇌중풍(뇌졸중) 건강강좌를 연다. 신경과 이주헌 교수를 비롯한 영양사 등이 나와 뇌중풍의 원인, 증상, 치료, 뇌중풍 환자의 영양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02-2224-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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