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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2월 20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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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지난해 9월 27일 러시아에서 발사된 과학기술위성1호 개발에 공로가 큰 임종태(林鐘泰·54) 센터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 33명(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게 과학기술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과학기술위성1호는 탑재된 ‘원자외선분광기’를 이용해 우리 은하에 대한 탐사는 물론 새로운 은하를 발견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현재 과학기술위성1호는 하루 평균 5회에 걸쳐 지상국에 위성의 상태와 관측 자료를 안정적으로 송신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사이언스기자 wolf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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