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윈디소프트, 유즈드림과 전략적 제휴

  • 입력 2003년 2월 4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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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액션게임 '겟앰프드'(www.getamped.co.kr)와 3D온라인게임 '무혼'(www.muhon.co.kr)이 공동마케팅으로 회원확보에 나섰다.

'겟앰프드' 개발사인 윈디소프트(대표 김종래)는 오는 5일 '무혼' 개발 및 서비스사인 유즈드림(대표 이만규)과 공동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무혼' 게이머가 무혼 홈페이지 내에서 '겟앰프드'에 가입하면 총 150명에게 무혼 1개월 무료이용권을 주는 '또또 이벤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윈디소프트의 김종래 사장은 "캐주얼 액션게임인 '겟앰프드'와 3D 롤플레잉게임인 '무혼' 처럼 서로 다른 장르간의 마케팅 제휴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지난 1월25일 메신저 서비스 업체인 버디버디(www.buddybuddy.co.kr)와의 공동 마케팅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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