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충돌실험, 핵실험, 비행기 조종 훈련, 로켓 설계, 주가 예측, 전쟁 수행 등 모든 분야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은 필수적인 도구가 됐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한 시스템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개발한 상품의 설계를 검증해 신뢰도를 높이고 경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박찬모 교수는 각종 시뮬레이션의 기법과 활용 그리고 시뮬레이션 사용자의 윤리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11월 8일에는 SK텔레콤 유현오 상무가 ‘이동통신의 미래’ 11월 22일에는 서울대 물리학과 국양 교수가 ‘나노과학이 가져올 생활혁명’ 12월 6일에는 서울교대 배종수 교수가 ‘활동하며 생각하는 수학’ 12월 20일에는 서울의대 이홍규 교수가 ‘유전자로 한국인의 뿌리를 찾는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회는 과총과 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해 격주로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서 무료로 열린다. 강연회에 참석하려면 www.dongascience.com에서 인터넷으로 직접 예약을 해야 한다. 초등 4년생 이상 입장 가능. 2시간 무료주차. 문의 02-2020-2300
<신동호동아사이언스기자>dongho@donga.com
날짜 | 강연주제 | 강연자 |
10월 25일 | 시뮬레이션이 세상을 바꾼다 |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박찬모 교수 |
11월 8일 | 이동통신의 미래 | SK텔레콤 유현오 상무 |
11월 22일 | 나노과학이 가져올 생활혁명 | 서울대 물리학과 국양 교수 |
12월 6일 | 활동하며 생각하는 수학 | 서울교대 수학교육과 배종수 교수 |
12월 20일 | 유전자로 한국인의 뿌리를 찾는다 | 서울의대 이홍규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