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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9월 26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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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의 프렌치 콜드웰 연구실장은 “중국의 시장 규모와 현지 IT인력의 경쟁력이 매력적이기는 하다”며 “그러나 여전히 규제가 많고 부패도 만연돼있기 때문에 특히 중소규모의 IT업체는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중국의 취약한 인프라가 외국업체의 현지적응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트너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간의 지정학적 갈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