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는 한국통신이 프리챌에 IDC 등 하드웨어 분야에 대한 비용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내용이라고 프리챌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리챌은 투자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드웨어의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통신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호스팅 사업의 우량고객을 확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개시 1년만에 17만개의 동호회를 확보하는 등 커뮤니티 분야 선두업체로 성장한 프리챌은 올해 하드웨어 투자비로 100억원을 투자해 180대의 서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의 5배를 투자할 계획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