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신제품 홍수 「가을 대공세」

입력 1998-09-27 19:58수정 2009-09-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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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신제품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HP 한국엡손 등 프린터 ‘메이저3사’는 잇따라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각각 2∼5종의 새 모델들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전국순회 로드쇼도 벌이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들은 20만원대의 저가형 잉크젯프린터부터 전문가용, 사진전용, 고속 네트워크용 레이저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만큼 네티즌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넓어진 셈.

▼삼성전자〓레이저프린터 4종 출시. ‘ML―5000G’는 레이저프린터로는 국내 최저가인 50만6천원. 일반 가정에서 개인 사용자가 쓰기에 좋다. ‘ML―5000A’는 5명 이하 단위부서나 소호(SPHO)창업자가 사용하기 좋은 제품. 4MB의 메모리를 채용해 최초 프린팅시간을 14초대로 단축했다. 62만8천원. 이들 2개 제품은 모두 1분에 8장을 인쇄할 수 있으며(8PPM)과 해상도는 6백dpi급.

‘ML―6000’과 ‘ML―7000’은 복잡한 이미지 출력이나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에 적합한 전문가용. 1백26만5천원과 1백93만6천원. 12∼14PPM과 1천6백dpi급.

▼한국HP〓저가형 칼라잉크젯프린터 2종을 다음달 출시할 예정.초보자와 일반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데스크젯 420C’는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24만원에 3PPM 6백dpi급. ‘데스크젯 710C’는 사진현상 방식을 도입해 색상이 뚜렷한 게 장점. 중소규모의 사무실이나 소호창업용으로도 좋다. 43만9천원. 6PPM에 6백dpi급.

프린터와 복사기, 스캐너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기 ‘오피스젯 프로 1170C’도 곧 출시한다. 1백60만원선.

▼한국엡손〓‘스타일러스’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포토700’은 사진전용으로 1천4백dpi급의 높은 해상도가 특징. 화소점을 더욱 작게 해 선명도를 높였다. 3.5PPM급이며 가격은 57만3천원. 비슷한 사양의 ‘포토EX’는 A3 용지 사이즈까지 확대해 출력이 가능하다. 가격은 79만5천원.

‘칼라 440H’(4PPM 7백20dpi급·28만3천원)와 ‘칼라 640H’(5PPM 1천4백40dpi급·38만5천원)는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 ‘칼라 850H’는 인터넷 사용환경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기업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다. 9PPM급에 1천4백40dpi급. 가격은 59만5천원.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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