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정보화」를 읽자…교보문고 추천 신작 ４선

요즘 각 서점에서 뽑는 베스트 셀러에 빠지지 않는 책이 바로 정보화 관련 서적. 교보문고가 추천하는 신작 정보화 길라잡이 서적 몇권을 소개한다. ▼알짜정보테크닉〓『그 사람을 찾으면 늘 신뢰도 높은 현장의 정보와 회사 돌아가는 얘기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는 소문이 내 주위에 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보전략연구소장 윤은기씨는 이 책에서 『정보화시대에 회사에서 출세하려면 「정보맨」이라는 별명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요즘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한대씩 갖고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국일미디어. 7천원. ▼연봉1억 지금은 SOHO시대〓「소호」(SOHO)가 무슨 자동차 엔진의 일종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이 책으로 개념을 바로잡고 돈벌이 궁리도 해 봄직하다. 작은 사무실(Small Office) 자택사무실(Home Office)을 회사삼아 고소득을 올리는 일본 「소호족」들의 성공사례를 담았다. 저자 이토 도모하치로. 씨엔씨미디어. 6천5백원. ▼정보경영자 5인의 인터넷 예언〓소프트뱅크의 손정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사장, 미국 대통령 정보기술 특별심의관 마이크 넬슨 등 세계 최고의 벤처기업가와 정보전문가 5명이 인터넷 사회의 미래를 예측했다. 평범사. 7천원. ▼얼굴없는 신화〓고대 그리스 신화에 제우스와 번개검이 있었다면 현대 신화에는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다. 조그만 벤처사업가로 시작, 숨막히는 실패와 성공의 접점을 넘나들며 세계 최고 거부가 된 빌 게이츠와 그의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제 이야기들을 생생히 그려놨다. 엘테크. 8천9백원. 〈나성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