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슬램덩크>작가의 원화 인터넷서 경매

  • 입력 2001년 6월 12일 13시 53분


<슬램덩크> <버저비터> 등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친필 사인이 담긴 원화가 인터넷 경매이벤트를 통해 국내팬들에게 공개됐다.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포털사이트인 '캔디33'(http://www.candy33.co.kr)는 <슬램덩크> 완전판 발매를 기념, <버저비터>의 주인공 수일의 캐릭터 원화와 <슬램덩크> 완전판 1,2권을 경매 중이다.

또 다음 주에는 <배가본드> 출판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라이터와 <슬램덩크>의 주인공인 강백호의 캐릭터 원화를 잇따라 경매 물품으로 내놓는다.

대원 마케팅팀 이중호 대리는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이번 경매물품들은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벤트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유니세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희정<동아닷컴 기자>huib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