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與 “홍정욱을 어찌할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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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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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홍정욱을 어찌할꼬”

한나라당이 홍정욱 의원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홍 의원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기권해 ‘4월 국회 회기 내 비준안 통과’라는 당의 방침에 난관을 초래했다. 그를 ‘공천배제’해야 한다는 강경론과 ‘제재해서 영웅으로 만들 필요 없다’는 의견 사이에서 한나라당은….

[관련기사]與 “한-EU FTA 이달 꼭 처리”


■ 英왕실 ‘세기의 결혼’ 들썩

부모가 결혼식을 치른 지 30년 만에 아들은 어머니를 하늘로 보낸 성당에서 평생의 동반자를 맞는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씨의 결혼이 29일 열린다. 백작의 딸이었던 작고한 시어머니(다이애나 비)와 달리 평민인 신부는 마차 대신 자동차를 타고 식장으로 가고 왕궁 대신 호텔에서 전야를 보내는 신세대다.

[관련기사]30년만의 英 왕실 결혼식… 350년만의 ‘평민 신부’


■ ‘포스트 신경숙’은 공지영?

신경숙 씨의 ‘엄마를 부탁해’에 이어 공지영(사진) 씨의 소설이 미국 독자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출간돼 100만 부 이상 팔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달 말 미국의 한 출판사와 계약이 성사되면 내년 말쯤 현지 출간된다. 유럽의 한 출판사와도 계약을 마쳤다.

[관련기사]신경숙 다음은 공지영 ‘우행시’?


■ 위암 최신 맞춤 치료법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는 위암. 의술의 발전에 따라 그 치료법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절개 없이 흉터를 남기지 않는 수술법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병의 진행주기에 따른 맞춤형 진료도 유행하고 있다. 위암 조기 진단과 최신 치료법을 알아본다.

[관련기사]“내시경만으로 초기위암 치료성공률 95%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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