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프랜차이즈 치킨 유통구조 해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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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통큰치킨’이 몰고 온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여론의 화살은 이제 ‘동네 치킨집’으로 옮겨갔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폭리’라는 쪽과 대형마트의 ‘미끼상품’에 당했다는 주장이 팽팽하다. 과연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의 진실은 무엇일까. 양계장에서 마리당 2400원인 닭이 1만6000원짜리 프라이드치킨으로 소비자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분석했다.

[관련기사]프랜차이즈 치킨 유통구조 어떻기에…

■ 韓-美 公자금 회수 명암

미국 재무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씨티그룹에 투입했던 공적자금을 2년 만인 6일 전액 회수하며 추가 수익까지 두둑하게 챙겼다. 반면 우리금융그룹 민영화는 12년째 파열음을 내며 공적자금 회수 시점을 예상하기조차 힘들어졌다. 이처럼 차이를 보이는 배경을 들여다봤다.

[관련기사]씨티그룹 2년만에 14조원 수익 vs 우리금융 12년째 민영화 파열음

■ 책-피아노로 복지를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주는 복지는 끝났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 상대적 빈곤이 두드러진 상황에서 교육 문화와 같은 복지서비스에도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책과 피아노를 쥐여주는 복지를 통해 인적 자본을 형성해야 한다.
[관련기사][한국복지 리모델링 어떻게]<5·끝> 책과 피아노도 필요하다

■ 연예계 또 마약 파동?

탤런트 김성민, 가수 크라운제이에 이어 이번에는 개그맨 전창걸까지…. 히로뽕을 흡입하거나 대마초를 피운 연예인들이 잇따라 수사기관에 적발됐다. 검찰은 한 여성 모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연예인의 마약 복용 혐의를 포착했다는데….

[관련기사] ‘마약 수사’ 연예계 전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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