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위키리크스 새 둥지는 지하 핵벙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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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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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사진 출처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미국 정부의 압력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폭로전문 위키리크스가 핵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동굴벙커를 새 거처로 삼았다. 아마존의 갑작스러운 서버 제공 중단 조치로 되레 문서를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장소를 얻은 셈이다. 위키리크스는 새 둥지에서 또 어떤 폭로로 세상을 놀라게 할까.

[관련기사]위키리크스, 핵벙커를 새 둥지로…

■ 한반도 긴장 높아가는 지금, 왜 ‘비스마르크 평전’인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반도 정세는 어느 때보다도 안갯속이다. 여론은 정부의 힘 있는 대응을 요구하면서도 현명한 해결책을 바란다. ‘철의 재상’으로 불리는 비스마르크는 냉철한 판단과 현실적인 정책으로 독일 통일을 이루었다. 신간 ‘비스마르크 평전’에 우리 정치인들이 주목해야 할 이유다.

[관련기사]비스마르크라면 ‘연평도’ 어떻게 풀까

■ 1000원 상품 대박 다이소 ‘절대강자’ 되기까지

머그컵, 초, 슬리퍼, 종이컵 등 예닐곱 가지 상품을 한 아름 골라 계산대에 올려도 만 원짜리 한 장이면 충분하다. 껌 한 통에 2000원이 넘기도 하는 고물가 시대지만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다이소는 어떻게 초저가 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까.

[관련기사][A+ 리포트]박리다매 ‘다이소’에 손님 점점 몰리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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