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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볼트, 男 200m 준결승 진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02 12:32
2011년 9월 2일 12시 32분
입력
2011-09-02 11:30
2011년 9월 2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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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200m 타이틀 방어를 향해 힘차게 발진했다.
볼트는 2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예선에서 2조 7레인에서 뛰어 20초30의 기록을 내고 조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이 종목 세계기록(19초19) 보유자이면서 올해 최고기록(19초86)도 작성한 볼트는 예선 통과자 24명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준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달 28일 남자 100m 결승에서 충격적인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했던 볼트는 200m와 400m 계주에서 2관왕을 달성하기 위해 초반부터 불꽃 질주를 펼쳤다.
볼트와 우승을 다툴 월터 딕스(미국·20초42), 크리스토프 르매트르(프랑스·20초51), 니켈 애쉬미드(20초47·자메이카) 등도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
볼트가 출전하는 남자 200m 준결승 레이스는 오후 7시55분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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