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있었다. 북한 여자 응원단이 깜짝 공연을 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8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에 이어 북측 응원단의 공연이 끝나고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 주변으로 북한 선수들이 강강술래를 하며 춤을 추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오랫동안 준비해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 참가를 위해 강릉에 도착한 북한 선수들은 8일 오전 강릉 선수촌에 입촌식을 진행했습니다. 입촌식에서는 북한응원단의 깜짝 공연도 함께 했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1차전에서 핀란드를 꺽은 뒤 이기정(오른쪽)과 장혜지선수가 손을 잡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한국의 이기정 장혜지 선수는 개막식 하루앞서 열린 컬링 믹스 더블(혼성2인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핀란드를 꺽고 1승을 거두고 저녁에 중국과 2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참가 선수들이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강릉=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스키점프의 김현기 최서우 선수도 저녁 9시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예선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결실을 꿈꾸며 오랜 시간 준비해온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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