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아시아나 사고'에 "사망자 명복을 빕니다" 애도

사진제공=안선영 MBN

방송인 안선영이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로 숨진 사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안선영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SFO공항 착륙사고난 아시아나 비행기에 탑승했던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의 무사 귀국을 기원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중상자가 많다는데 부디 잘 치료하고 더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안선영은 이 글을 올린 뒤에도 사고 여객기의 탑승자 확인을 도와주는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탑승자 안내센터 전용 연락처 안내'에 대한 글을 리트윗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선영 마음이 참 곱다", "안선영 애도 글 보고 마음이 뭉클하다", "안선영 고운 마음이 느껴진다", "안선영 개념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여객기(B777-200ER)가 착륙 중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83명이 다쳤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