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밴스 “종전 합의 대가로 美 이란에 자금 지원 제공하지 않을 것”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16 14:05
2026년 6월 16일 14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이란 경제 보상 선 그어…“美 납세자 세금 사용 안 해”
“네타냐후, 종전 MOU 지지할 것…이스라엘 안전 보장”
JD 밴스 미 부통령이 28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한 뒤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6.5.29 앤드루스 기지=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한 가운데 JD 밴스 미 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종전 양해각서(MOU)를 대가로 이란에 자금 지원을 비롯한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경제 재건에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이 사용될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그들(이란)은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밴스 부통령은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고 조건이 충족된다면 다른 국가가 이란에 투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말했던 것처럼 이란에 대한 여러 제재를 해제하고 세계 경제권에 편입하는 것은 미국에도 이익이 된다”며 “미국 자금은 아니겠지만, 이란은 (국제) 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번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MOU에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이 최소 3000억 달러(약 450조원) 규모의 이란 재건 계획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이는 사실상 미국이 이란에 납부하는 ‘전쟁 배상금’ 성격”이라고 주장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에 대해 “기금은 걸프 국가들이 조달할 것”이라며 “이란이 합의 조건을 준수할 경우 기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또 이스라엘이 결국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를 지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영된 NBC ‘나이트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협정(종전 MOU)은 이스라엘을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실무) 협상이 조금 더 진전되면 이스라엘 측도 협정에 동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날 종전 MOU 합의를 발표하고 전자 서명을 마쳤으며 19일 제네바에서 정식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60일간 후속 실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은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이란은 협상단을 이끌어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참석한다.
MOU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 개방하고 미국의 이란 해상봉쇄를 즉시 해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MOU에는 이란 제재 완화에 더해 이란 재건을 위해 3000억달러 규모 기금을 조성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미 당국자가 확인했다.
반면 협상 최대 쟁점인 이란 핵 문제는 후속 협상으로 넘겨져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 과정에서 항상 의견이 일치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우리의 이익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때로는 특정 사안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기도 한다. 나는 그것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과 이란의 합의에 대해 첫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의 시각이 “다를 때도 있다”며 합의안에 대해 간접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란 및 헤즈볼라 등 대리세력과의 싸움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핵무장을 막는 것은 내 인생의 사명”이라며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할 것이며,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제한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2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3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4
의사 집 마당 팠더니 태아 사체 34구…“병리학 연구했다”
5
주차선 도색 방해한 ‘빌런 차량’…아파트 주민들 ‘응징’
6
노후 덤프트럭-굴착기 퇴출 속도 낸다
7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8
“커피 2잔·빵 1개 시켰는데도 ‘1인 1음료’”…카페 규정 두고 갑론을박
9
‘이승기·이무진 미정산’ 차가원 대표, 300억대 사기 혐의 영장 신청
10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1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2
오세훈 “장동혁 재선거 주장 소모적…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3
사퇴론 몰린 장동혁 “전국 재선거 소청”… 당내 “무책임한 행동”
4
“투표용지 보관할 곳 없다” 선관위 직원들 요청에 인쇄 줄여
5
“美,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인정”
6
한병도 “국힘이 맡았던 경제관련 상임위원장 회수 검토”
7
잠실 시위대·경찰 대치…“체육회 업무 차질” 강제진입 가능성
8
이준석 “탈모가 생존 문제냐…건보는 정치 하사품 아냐”
9
국힘 재선거 요구 기준 ‘고무줄’…대구·경남 빠지고, 서울은 포함
10
“올림픽공원 봉쇄 시위에, 펜싱대표 칼 빌려 나갈판…공권력 지원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2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3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4
의사 집 마당 팠더니 태아 사체 34구…“병리학 연구했다”
5
주차선 도색 방해한 ‘빌런 차량’…아파트 주민들 ‘응징’
6
노후 덤프트럭-굴착기 퇴출 속도 낸다
7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8
“커피 2잔·빵 1개 시켰는데도 ‘1인 1음료’”…카페 규정 두고 갑론을박
9
‘이승기·이무진 미정산’ 차가원 대표, 300억대 사기 혐의 영장 신청
10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1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2
오세훈 “장동혁 재선거 주장 소모적…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3
사퇴론 몰린 장동혁 “전국 재선거 소청”… 당내 “무책임한 행동”
4
“투표용지 보관할 곳 없다” 선관위 직원들 요청에 인쇄 줄여
5
“美,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인정”
6
한병도 “국힘이 맡았던 경제관련 상임위원장 회수 검토”
7
잠실 시위대·경찰 대치…“체육회 업무 차질” 강제진입 가능성
8
이준석 “탈모가 생존 문제냐…건보는 정치 하사품 아냐”
9
국힘 재선거 요구 기준 ‘고무줄’…대구·경남 빠지고, 서울은 포함
10
“올림픽공원 봉쇄 시위에, 펜싱대표 칼 빌려 나갈판…공권력 지원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군인 딸에게 “약자 편에 서라” 가르친 50대, 3명 살리고 하늘로
“술자리? 안 가요”…서울 시민 4명 중 1명 음주 전혀 안해
농협 개혁안 두고…정부 “직선제·외부감사” vs 농협 “자율성 훼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