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로 시끄러웠던 뉴욕-월드컵경기장 교통비, 20달러로 인하

  • 뉴시스(신문)


고가 논란으로 뒷말이 무성했던 뉴욕시와 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대중교통의 가격이 당초 계획보다 75% 인하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뉴욕·뉴저지 개최위원회는 맨해튼 3개 지점에서 경기가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오가는 노선의 왕복 요금을 티켓 소지자의 경우, 80달러(약 12만원)에서 20달러(약 3만원)로 내렸다.

운행 예정 노선 좌석 수도 노란색 스쿨버스를 추가해 당초 1만석에서 1만 8000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선 결승전을 포함해 총 8경기가 열린다.

뉴욕 시내 맨해튼의 펜스테이션과 경기장을 잇는 왕복 철도 요금도 당초 150달러(약 22만원)로 책정해 큰 비판을 받았다가 최종적으로 98달러(약 14만5000원)를 확정했다.

펜실베이니아역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잇는 29㎞ 구간 왕복 요금은 원래 12.9달러(약 1만9000원) 수준이다. 최초 가격보단 낮아졌지만 평소와 비교하면 여전히 8배가량 높은 가격이다.

시내와 경기장의 거리는 약 15㎞으로 열차로 15분가량 걸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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