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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인근 총격 발생에 일시폐쇄…행인 1명 부상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5 06:51
2026년 5월 5일 0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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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기념탑 인근서 대낮 총기 사건
ⓒ뉴시스
4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법집행 요원과 대치 중이던 용의자가 총기를 발사했다.
이에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대응 사격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지나가던 행인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맷 퀸 비밀경호국 부국장이 밝혔다.
총격은 워싱턴기녑탑 남쪽인 15번가와 인디펜던스 에버뉴 사이에서 발생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미국 수도 복판에서 대낮에 총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백악관과도 그리 멀지 않은 지역인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당시 백악관에서 소상공인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비밀경호국은 현장 통제에 나섰고, 백악관에서도 취재진을 건물 밖으로 내보내는 등 일시 폐쇄조치에 나섰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JD 밴스 부통령 차량행렬이 현장 인근을 지나갔는데, 비밀경호국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워싱턴DC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의심되는 암살미수 사건 발생 일주일여만에 다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가, 만찬장 밖 보안검색대에서 총격이 발생해 긴급대피했다. 무장한채 만찬장 진입을 시도하던 콜 앨런은 현장에서 제압됐고 암살시도 등 혐의로 기소됐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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