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국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에서 ‘1센트 동전(페니) 모의 장례식’이 열렸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복장을 한 남성들이 관을 옮기고 있다.
관 안에는 링컨 전 대통령의 초상이 새겨진 1센트 동전들이 들어 있다.
올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조 비용이 2센트를 넘는 ‘페니’ 생산은 낭비”라며 주조 중단을 지시해 1793년 발행된 후 232년 만에 생산이 종료됐다.
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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