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돈만 내면 유엔서 연설”…‘엘리트 이미지’ 만드는 中인플루언서들
뉴시스(신문)
입력
2024-12-04 05:21
2024년 12월 4일 05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엘리트 페르소나(persona·가면)’를 돈으로 사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7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일부 인플루언서들은 ‘엘리트 페르소나’를 형성하기 위해 유엔 회의실을 빌리는 데 2500달러(약 350만원),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하는 데 49999달러(약 7018만원)를 지출하기도 한다.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인 22세 중국인 학생 셜리 린은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더우인에서 7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다.
그는 빌 게이츠와 함께 식사한 경험으로도 화제가 됐었다.
지난달 2일, 린은 유엔에서 ‘청년 리더십’에 대해 연설하는 자신의 영상을 게시했고, 이에 한 누리꾼은 “국제 기구에서 유창하게 영어로 연설하는 린은 진정한 엘리트다. 정말 부러운 삶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이 유엔에서의 연설과 사진 촬영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라며 린이 연설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유엔의 공식 웹사이트에는 뉴욕 유엔 본부를 1시간 동안 둘러볼 수 있는 가이드 투어와 1인당 26달러(약 3만6500원)를 내면 회의실을 둘러보고 유엔의 업무 프로세스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고 나와있다.
또한 세션당 165달러(약 23만원)를 지불하면 평화 유지, 인권, 지속 가능한 개발 등을 다루는 사내 브리핑에도 참석할 수 있다.
유엔 본부의 회의실 임대료인 하루 2500달러(약 350만원)를 지불하면 단체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한 누리꾼은 “린이 ‘빌게이츠와의 식사’나 ‘유엔 연설’ 같은 것을 성공의 상징으로 여기고 대중의 호기심과 성취에 대한 욕구를 자극한다”며 그가 엘리트적 페르소나에 심취했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빌 게이츠와의 식사 등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주로 돈과 인맥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린은 이러한 사람들의 비판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엘리트 페르소나’를 형성하는 것이 중국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내년 1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려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SNS에는 맨 앞 좌석과 개인 사진작가가 포함된 49999달러(약 7018만원)짜리 상품도 화제가 됐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2
‘꿈’ 같던 연골 재생, 현실로? 스탠포드대, 관절염 치료 새 돌파구
3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4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5
與최고위원 3명 “민주당, 정청래 사당 아냐…합당 제안 사과하라”
6
“초봉 6천만원에 숙식 무료”…꿈의 직장인데 극한직업 어디?
7
이혜훈 “장남 결혼직후 관계 깨져 함께 살아…이후 다시 좋아져”
8
李 “코스피 올라 국민연금 250조원 늘어…고갈 걱정 안해도 돼”
9
코팅지로 만든 가짜 장애인 주차표지…딱 걸린 차주 결국
10
재판부, ‘尹 2024년 3월부터 계엄 모의’ ‘제2수사단 구성’ 인정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이혜훈 “장남 결혼직후 관계 깨져 함께 살아…이후 다시 좋아져”
3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4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 전형 입학” 허위 논란
5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6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국방부에 권고
7
與최고위원 3명 “민주당, 정청래 사당 아냐…합당 제안 사과하라”
8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치나…현 환율로 韓 135억 달러 많아
9
李 “코스피 올라 국민연금 250조원 늘어…고갈 걱정 안해도 돼”
10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2
‘꿈’ 같던 연골 재생, 현실로? 스탠포드대, 관절염 치료 새 돌파구
3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4
“아파트 포기할 용의 있나 없나”에…이혜훈 “네” “네” “네”
5
與최고위원 3명 “민주당, 정청래 사당 아냐…합당 제안 사과하라”
6
“초봉 6천만원에 숙식 무료”…꿈의 직장인데 극한직업 어디?
7
이혜훈 “장남 결혼직후 관계 깨져 함께 살아…이후 다시 좋아져”
8
李 “코스피 올라 국민연금 250조원 늘어…고갈 걱정 안해도 돼”
9
코팅지로 만든 가짜 장애인 주차표지…딱 걸린 차주 결국
10
재판부, ‘尹 2024년 3월부터 계엄 모의’ ‘제2수사단 구성’ 인정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이혜훈 “장남 결혼직후 관계 깨져 함께 살아…이후 다시 좋아져”
3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4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 전형 입학” 허위 논란
5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6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국방부에 권고
7
與최고위원 3명 “민주당, 정청래 사당 아냐…합당 제안 사과하라”
8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치나…현 환율로 韓 135억 달러 많아
9
李 “코스피 올라 국민연금 250조원 늘어…고갈 걱정 안해도 돼”
10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말까지 올겨울 최강한파 이어져…내주도 평년보다 추운 날씨
작년 외환거래 118조 역대 최대…전문가 67% “환율 변동성, 주요 리스크”
“대학생이 차비 없대서 빌려줬는데…” 분식집서 2만 원 빌려간 뒤 잠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