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남아공서 여객 버스 추락해 총 45명 사망…유일한 생존자는 8살 아이
뉴스1
업데이트
2024-03-29 05:20
2024년 3월 29일 05시 20분
입력
2024-03-29 05:20
2024년 3월 29일 05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 지역에서 다리 아래로 추락한 버스가 불에타 철골만 남았다. 이 교통사고로 총 45명이 숨졌다. (출처 : 림포포 교통부) 2024.03.28/
남아프리가공화국(남아공)에서 여객 버스가 다리 밑 계곡으로 추락해 탑승객 대부분이 숨지는 사고가 28일(현지시간) 발생했다.
AFP통신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총 46명 중 4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8세 아동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아공 교통부에 따르면 버스는 보츠와나에서 북부 모리아로 향하던 중, 림포포 지역의 한 다리에서 추락했다.
당국은 성명을 통해 “운전자가 통제력을 잃고 다리 장벽과 충돌해 버스가 다리 너머 땅에 부딪히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구조 작업은 늦게까지 계속됐지만, 화재로 인해 일부 시신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는 보츠와나 번호판이 붙어 있었으며, 당국은 승객들의 국적을 확인 중이다.
신디시웨 치쿵가 교통부 장관은 현장을 방문해 사고 원인에 대한 전면적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사고 발생 불과 몇 시간 전, 국민들에게 부활절 주간 이동 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지만, 안타깝게도 발언 당일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발달한 도로망을 보유하고 있지만, 안전사고 기록으로 따지면 최악 수준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연봉 251만 달러, CEO 삼고초려는 기본”… 전세계 AI 인재 확보 비상 [글로벌 포커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작업 간 남편 안 와” 페인트칠 하던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출근길 선글라스 벗어야 밤잠 잘 잔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