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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오스틴 국방, 입원 중 직무 재개…잘 회복 중”
뉴시스
입력
2024-01-08 16:49
2024년 1월 8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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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늑장 보고 논란…국방부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
미국 국방부가 깜깜이 입원 논란을 빚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업무 재개 및 회복 소식을 알렸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성명을 내고 “오스틴 장관은 여전히 월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잘 회복하고 있고 좋은 정신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오스틴 장관은 지난 1일 병원에 입원하면서 백악관에 제때 보고하지 않았다는 논란을 빚다. 국방장관은 부통령, 하원의장, 상원의장, 국무장관, 재무장관에 이어 대통령 권력 승계 서열 6위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입원하며 캐슬린 힉스 부장관에 자신 임무를 대행시켰는데, 백악관은 이 사실을 지난 5일 언론에 보도된 이후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 커졌다.
라이더 대변인은 성명에서 “지난 5일 직무를 재개한 이후 장관은 작전상 업데이트를 받아 봤고 그 팀에 필요한 지시를 내렸다”라며 현재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국방부 작전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했다.
성명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전날인 6일 바이든 대통령과도 통화했다고 한다. 라이더 대변인은 “그는 또한 힉스 부장관,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및 고위 직원들과 연락을 유지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라이더 대변인은 “지금으로서는 그(오스틴 장관)의 구체적인 퇴원 날짜를 모르지만, 가능할 때마다 장관의 상태에 관해 계속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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