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49살 日 최고령 원전 ‘다카하마 1호기’ 재가동…10년 더 수명 연장
뉴스1
업데이트
2023-08-28 11:07
2023년 8월 28일 11시 07분
입력
2023-08-28 11:06
2023년 8월 28일 11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다카하마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점검을 마치고 다시 가동된다.
관서전력은 후쿠이현 소재 다카하마 1호기가 지난 7월28일 최종 검사를 마치고 재가동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원자로는 1974년 첫 운전 이래 49년이 경과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다카하마 1호기는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인 지난 7월28일, 검사를 위해 재가동됐다. 다음날 핵분열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8월2일부터 전력 생산 및 송전을 개시했다.
원자로의 출력을 점차 풀가동 상태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각 설비의 운전 상황과 증기 터빈 회전수 등을 점검한 결과 수치상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멈췄던 원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이유는 기시다 정권의 원전 정책과 관련이 있다. 기시다 정권은 열도가 147년 만의 기록적 폭염에 시달린 지난 2022년, 원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기존 40년까지로 제한됐던 운전 기간을 60년 이상으로 늘렸다.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및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자국내 원전 54기를 전부 가동 중단하고 원전 전력 수급량을 2%까지 떨어트렸던 흐름과 정 반대의 정책 기조다.
이로써 다카하마 1호기는 기시다 정권의 원전 정책에 따라 새롭게 재가동되는 첫 번째 원전이 됐다.
9월 중순부터는 47년 된 다카하마 2호기도 재가동된다. 폐로 과정을 진행 중인 원자로를 뺀 관서 지방 원자로 7기가 모두 가동되는 셈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개인 파산’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대통령실 품은 둔지산, 조선 후기 강세황이 명당으로 낙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민희진 “한대씩 주고받았으니 타협하자” 하이브에 제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