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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IAEA의 후쿠시마 원전 안정성 검증 지지…협력 중인 日노력 환영”
뉴스1
입력
2023-05-20 18:37
2023년 5월 20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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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20일 공동성명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반전소 오염수 검증 작업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성 검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 따르면 G7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진행하는 폐로 작업과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IAEA와 협력하는 일본의 투명한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폐로와 후쿠시마 재건에 필수적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수(오염수)의 방류가 IAEA 안전 기준과 국제법에 부합하고 인간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IAEA의 독립적인 검증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도쿄전력이 운용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폭발해 가동이 중단됐으나, 사고 당시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한 냉각수 주입과 외부의 지하수·빗물 유입으로 원전 건물 내에선 하루 140톤 안팎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가 생성되고 있다.
일본은 이 오염수를 ‘알프스’로 한 차례 정화한 뒤 원전부지 내 물탱크에 보관 중이지만, 올해 여름부턴 이 오염수를 바닷물에 재차 희석해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측은 이 오염수를 알프스 장비로 정화했다는 의미에서 오염수가 아닌 ‘처리수’라고 지칭한다.
하지만 알프스로 정화했음에도 트리튬(삼중수소) 등 일부 방사성 물질은 남아 있어 해양 방류시 그에 따른 생물·환경 등의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정부 시찰단은 오는 21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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