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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이 코앞인데…日 국회 폭파 예고에 이어 이번엔 총리 살해 협박
뉴스1
입력
2023-04-21 15:31
2023년 4월 21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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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일본 중의원에 “나는 곧 일본 총리를 살해할 것”이라는 협박 메일이 보내졌다고 21일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 19일 한 종교단체 소속을 자처하는 인물이 참의원에 국회 내부에 폭탄과 사린가스 발생 장비를 대량으로 설치했다고 협박한 데 이은 두 번째 테러 예고 메일이다.
중의원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를 살해하겠다는 익명의 메일은 20일 오후 9시쯤 홍보과 누리집을 통해 보내졌다.
NHK에 따르면 중의원 직원은 다음날인 21일 오전 메일을 수신하고 경비를 담당하는 경무부를 통해 정부 측에 살해 예고를 전달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테러 위협이 늘고 있다. 지난 15일 기시다 총리는 와카야마현(?)에서 가두연설을 준비하던 중 폭발물 습격을 받았다. 기시다 총리는 무사했지만 모여 있던 군중 사이에서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그보다 앞서 2022년 7월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전 총리가 야외 연설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한편 최근 일본 정부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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