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 뉴시스
  • 입력 2023년 3월 28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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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9일 화상으로 개막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정례 야간 화상 연설에서 “우리는 이미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주도로 이번 주에 열릴 중요한 국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를 지지하는 우리의 입장은 언제나처럼 강하게 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나라가 자유를 지키는 것을 도와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끝을 맺었다.

미국이 주도하는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화상으로 열린다. 한국과 네덜란드, 잠비아, 코스타리카가 공동 주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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