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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샌디에이고 해안서 밀입국 시도 선박 전복…8명 사망
뉴시스
입력
2023-03-13 05:18
2023년 3월 13일 0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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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해안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선박 2척 가운데 1척이 전복되면서 8명이 사망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해안경비대와 샌디에이고 소방구조대는 전날 밤 배 한 척이 파도에 뒤집혀 사람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미 해안경비대와 소방구조대는 바다에서 시신 8구를 발견해 인양했다. 당국은 짙은 안개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신고한 여성은 전복된 배에 15명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추정치일 뿐”이라고 말했다.
해안경비대는 우선 신고 내용을 토대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당국은 밀입국에 주로 이용되는 선체 외부에 모터 엔진을 장착한 작은 선박들이 이 해안에 자주 온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해안으로의 밀입국은 수년간 감소 추세였지만 불법 이민자들이 경비가 삼엄한 육지를 피해 대안으로 삼아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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