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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국제

젤렌스키 대통령, 오늘 영국 방문해 수낵 총리 만나고 의회 연설

입력 2023-02-08 18:04업데이트 2023-02-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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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8일 영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영국 정부가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2월2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고 의회에서 연설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리시 수낙 총리를 만나며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지난해 9월 초 퇴임한 보리스 존슨 총리가 2월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직후부터 우크라에 대한 지지와 군사 및 재정 지원에 어느 나라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다. 존슨 총리는 퇴임 후까지 포함 3차례 키이우를 방문했다. 수낵 총리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영국의 우크라 군사 및 재정 지원은 군사 지원 30억 달러 등 90억 달러가 넘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 방문 뒤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 본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은 지난 3일 우크라 키이우에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및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위원장 그리고 15명의 커미셔너가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와 정상회의를 가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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