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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美 긴장 완화 촉구에도 “팔레스타인 로켓 요격 후 반격중”
뉴스1
입력
2023-02-02 11:48
2023년 2월 2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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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 공격을 방공망을 통해 요격하고 반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의 로켓 공격을 요격한 뒤 가자지구 일대에 공습을 가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양측의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최근 무력 충돌과 소요 사태 등으로 극에 달하고 있는 양국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중동을 방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공격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30~21일 블링컨 장관은 이 지역을 방문해 최근 무력 충돌과 총기 난사로 높아진 양국의 긴장 완화를 위해 긴급 조치를 촉구했다.
블링컨 장관의 이 같은 긴장 완화 촉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서 양국의 긴장 국면은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유혈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양국의 긴장은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점령지의 제닌 난민촌을 급습하면서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 올해 들어서만 팔레스타인인 최소 27명이 이스라엘과 관련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엔 팔레스타인 주민이 벌인 2건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이스라엘 정부가 강경 대응을 선언하고 총기 규제 완화와 정착촌 강화 등 대응책을 내놓는 등 갈등의 골은 갈수록 깊어지는 분위기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일명 6일 전쟁)을 통해 서안지구를 점령한 이스라엘은 2002년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을 분리하는 장벽을 세우고 서안 내 유대인들을 꾸준히 이주시키며 정착촌을 확대해왔다. 현재 정착촌 면적은 서안지구의 60%에 달한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점령지 내 유대인 정착촌 확대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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